AI·반도체 강세 속 코스닥 제약주 약세 지속
코스닥 시장에서 AI와 반도체 관련주가 강세를 보이는 가운데 제약 업종지수는 지난달 10% 이상 하락했으며, 연초 대비 36.65% 떨어졌다고 보도됐다. 시장 자금이 AI·반도체 섹터로 쏠리면서 제약주가 직격탄을 맞고 있는 상황이다.
코스닥 시장의 섹터별 성과 격차가 심화되고 있다. 보도에 따르면 제약 업종지수는 지난달 10% 이상 하락했으며, 연초부터의 누적 낙폭은 36.65%에 달했다. 같은 기간 인공지능과 반도체 관련주는 강한 상승세를 유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코스닥 시장의 자금이 AI·반도체 섹터로 집중되면서 제약주가 상대적으로 투자자의 관심에서 멀어지고 있음을 의미한다.
이러한 현상은 글로벌 시장의 투자 심리와도 맞닿아 있다. 기술주 중심의 시장 강세가 계속되면서 상대적으로 저평가되었거나 성장성이 낮다고 평가받는 섹터들은 자금 유출을 경험하고 있다. 제약주는 과거 수익성과 배당 매력으로 투자자들의 선호도가 높았지만, 현재의 고금리 환경과 기술주 중심의 시장 심리 변화 속에서 투자 대상으로서의 매력이 상대적으로 감소했다. 코스닥 시장 참여자들은 이러한 섹터 간 성과 격차를 주시하며 포트폴리오 재편성을 고려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Source: 매일경제 : 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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