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도체 호황 속 영세업자들 경매장으로…'양극화 심화'
반도체 업황 호조에 대기업 임직원들이 억대 성과급을 수령하는 가운데, 영세 사업자들은 법원 경매시장으로 내몰리고 있는 것으로 보도됐다. 코로나19 정부 지원이 끝나면서 영세업체의 경영난이 심화되고 있다.
보도에 따르면 현재 코스피가 사상 최고치를 기록하고 반도체 호황이 지속되는 가운데 대기업 직원들은 억대 규모의 성과급을 수령하고 있다. 반면 영세 사업자들은 법원과 경매시장으로 내몰리는 극단적 양극화 현상이 나타나고 있다. 보도에 의하면 이들 영세업자는 코로나19 팬데믹 당시 정부의 경영 지원으로 간신히 버티고 있었던 것으로 전해진다.
한국 경제의 양극화 현상은 대형 기업과 중소 영세업자 간의 격차 심화를 의미하는 것으로, 이는 주식시장의 상승과 경제 전반의 회복이 일부 대기업 중심으로 편중되고 있음을 시사한다. 반도체 산업 호황이 관련 대기업의 실적 개선과 직원 보상으로 이어지는 반면, 공급망 하위의 중소 협력업체나 비관련 영세사업자들은 수익성 악화와 자금난에 직면하고 있는 상황이다. 금리 인상 국면에서의 차입금 부담 증가, 원자재비 상승, 수요 부진 등 구조적 어려움이 누적되면서 경제 양극화 심화는 향후 고용과 소비 동향에도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주요 관심사항이다.
Source: 매일경제 : 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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